16일 ‘부동산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주제로 세미나 개최

건국대학교는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와 부동산대학원 총동문회 등이 공동으로 ‘부동산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청강사는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조주현 교수이며, 조 교수는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 자문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본 세미나를 통해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학과와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학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관한 협력과 상호간의 인적 교류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본 세미나는 7월 16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223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8월 말까지 학점은행제 부동산학과 학사학위과정 2014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학점은행제는 정규 과정과는 다르게, 학교나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건국대학교 내에서 84학점 이상 취득을 조건으로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부동산학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건국대학교 부동산학맥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건국대의 학점은행제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투자, 금융, 개발, 중개, 분양업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부동산학 교육을 받고자 입학한 중장년층에서부터 남보다 빠른 학위 취득을 바탕으로 대학원 진학, 취업 등에 있어서 앞서나가기를 원하는 19세의 신입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인간관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재학생 중에는 이미 다른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대졸자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고졸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전 서류와 면접절차가 있으며, 2학기 개강은 9월 1일(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학과 홈페이지(http://realestate.konkuk.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201-4195)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