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개인의 순매수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3.88p(▲5.14 +0.26%) 코스닥은 561.50p(▲4.92 +0.88%)를 기록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수요예측 예정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2만500원(▲1500, +7.89%)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새로운 신고가로 마감했고, 21일 수요예측 예정인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1만2300원(▲100, +0.8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8만원(▼10000, -1.69%)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4만250원(▼1000, -2.42%), 1만8500원(▼200, -1.07%)으로 동반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8050원(▲550, +3.14%)으로 상승폭을 확대했고,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7050원(▲100, +1.44%)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3500원(▲250, +1.89%)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전기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3200원(▲200, +6.67%)으로 하락 분을 만회했으나,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각각 3만2000원(▼1600, -4.76%), 8050원(▼250, -3.01%)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6700원(▲150, +2.29%)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종합 건설 업체 SK건설이 1만8750원(▲900, +5.04%)으로 반등했으며, 국내 개인 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9000원(▲400, +2.1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3만7500원(▼1500, -3.85%), 2만500원(▼250, -1.2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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