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이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사흘 연속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신양은 전일 대비 7.16% 내린 1815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1790원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은 다소 줄어든 상황.
신양의 약세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44억원
증자 결정 다음날인 10일 하한가로 추락한데 이어 11일에도 가격제한폭 가까이 추락했다.
신양은 무선 휴대전화의 케이스를 사출성형 및 조립을 하는 업체로 휴대폰 케이스를 생산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