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처음 거래된 새내기주 트루윈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6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부터 나타난 공모주 '대박' 행렬이 트루윈에서도 재연된 셈이다.
11일 트루윈은 1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한가로 떨어진 1만445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초가는 공모가 1
이왕섭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실적과 공모가를 비교한 주가수익비율이 10.4배로 글로벌 동종 업계 평균 17배를 밑도는 수준"이라면서 "국내 유일의 차량용 센서 업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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