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기업 씨티네트웍스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1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씨티네트웍스는 전환
사채권 발행결정을 지연공시하면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게 됐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오는 8월 5일 결정된다.
앞서 씨티네트웍스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35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한국산업은행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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