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8일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 혈액원의 이동식 헌혈버스를 이용,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활동은 제주도내 수혈용 혈액 수요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자 수가 감소중인 현실을 반영, 2개월에 한 번씩 실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종철 제주은행 봉사단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은행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동반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