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첫 날인 지난 4일, 무더운 날씨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입구 주변에 빼곡히 들어찼으며, 내부 입장이 시작되고 모형도 주변과 상담석은 물론 내방객들와 꽉 들어찼다는 게 ㈜한양 관계자의 말했다.
이 같은 높은 관심은 목감지구 내 공급중인 공공물량 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목감지구와 광명역세권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충 등의 미래가치 때문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로, 시흥 목감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3.3㎡당 830만원대)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계약금 분납제 등 금융혜택을 적용해 자금부담도 낮췄다.
향후 단지 인근에 개통되는 신안산선 ‘목감역’을 통해 여의도 등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 KTX 광명역세권 일대 ‘이케아(IKEA)’와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올 연말 개점을 앞둬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성 해진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9층~27층, 총 7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광명시 일직동 150-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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