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철강업체 화인베스틸이 오는 9~10일 일반 공모청약에 나선다.
화인베스틸은 지난 3일 공모가를 4700원으로 확정하고 128만6712주에 대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희
화인베스틸은 선박 건조에 쓰이는 앵글형강을 주로 생산한다. 이 중 중소형 선박 후판을 지지하는 인버티드앵글은 현대제철과 함께 화인베스틸만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화인베스틸 앵글형강 전체 시장 점유율은 30.7%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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