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상호금융사 감독을 위해 대출 관련 정보에 대한 수집을 은행 수준으로 점차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사에서 대출 후 자산건전성에 큰 영향을 주는 외부 정보가 제대로 입수되지 않아 건전성
현재 상호금융사는 대출자의 휴·폐업, 세금 체납, 개인회생 및 워크아웃 등 금융권 밖에서 생산되는 관련 외부정보를 금감원이 입수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각 상호금융중앙회는 신용정보사 등과 연계해 외부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