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ING튼튼 어린이보험’ 출시

ING생명은 1일 ‘ING튼튼 어린이보험’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임신 중이거나 만 14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고, 주계약은 처음 납입한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질병 및 재해를 보장한다.
아이의 성장단계별 맞춤보장을 위해 11가지의 다양한 특약도 선보인다. 산모를 위한 임신 및 출산 관련 질병과 사고는 물론 신생아의 주요선정이상보장, 치아치료, 재해골절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입원˙수술 등의 폭넓은 보장을 받고, 30세 이후에는 성인 특약을 중도 부가할 수 있다.
특히 부모 사고시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자녀뿐 아니라 부모가 암 진단 확정이나, 사고로 장해상태(장해지급률 50% 이상) 진단을 받았을 경우 보험료가 납입면제되며, 부모 유고 시 자녀의 생활에서 교육까지 어려움이 없도록 생활자금, 학자금이 지급된다.(해당 특약 가입시)
ING생명 이구현 상품개발부 이사는 “최근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저체중아 출산 증가 및 어린이 사고률이 높아짐에 따라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자녀가 출생 전부터 생애기간 동안 튼튼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성장단계별 맞춤보장을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시 1% 할인이 적용되며, 형제자매 1명 추가 가입 시 각각의 계약에 대해 2회차 보험료부터 1% 할인혜택이 있다.(각각 계약 별 최대 2% 할인)
가입나이는 자녀의 경우 0세(태아)부터 최고 만 14세까지이며, 부모는 최고 60세까지 가능하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