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9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에서 발주한 48억3674만 달러(원화 4조9천억원) 규모의 푸에르토라크루즈(Puerto La Cruz) 정유공장 확장 및 설비개선 공사를 현대엔지니어링, 중국의 위슨 엔지니어링(Wison Engineering)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의 지분은 현대건설이 72%(34억693
이 공사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동쪽으로 약 250km에 위치한 정유공장의 시설 및 설비를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7개월로 예정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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