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6일 원·달러 환율에 대해 변동성이 축소된 좁은 범위의 수급장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라크 내전 우려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수입 업체의 결제 수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등도 환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분기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출회할 가능성이 높아 오름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측은 "원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15.0~1022.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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