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 경기 회복 신호에 기관의 순매수로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74.92p(▲6.85, +0.35%) 코스닥은 529.96p(▼6.73, -1.25%)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수요예측 예정인 자동차 부품기업 트루윈이 1만4100원(▲200, +1.44%)으로 신고가를 달성했고,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도 1만7000원(▲250, +1.49%)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로 마감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3150원(▼1350, -5.51%)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9만7250원(▼1000, -0.50%)으로 다시 밀려났으나,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150원(▲100, +1.42%)으로 한달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고, 삼성SDS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도 18만6000원(▲5000, +2.76%)으로 신고가 경신을 계속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5000원(▲10,000 +1.68%)으로 다시 60만원대로 올라섰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7350원(▲350, +2.06%)으로 연중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의약 관련 주로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9200원(▲400, +4.55%)으로 7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900원(▼750, -6.44%)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9300원(▲300, +1.58%)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도 13만7500원(▲2500, +1.85%)으로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과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각각 1만5900원(▲100, +0.63%), 1만600원(▲100, +0.95%)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2650원(▼450, -14.52%)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만4600원(▼400, -1.60%)으로 이틀 연속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