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호남지역에서 무료 파생상품교육을 하반기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영남권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대상은 호남지역 대학생, 투자자, 기업 등으로 최소 30명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강의는 파생상품 개요와 거래방법, 기업경영과 환리스크 관리, 개별 상품별 특징 및 거래방법 등을 교육대상에 맞게 구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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