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어음(CP)과 증권사 콜차입 대체재인 전자단기사채의 발행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전자단기사채의 총 발행건수는 4248건, 총 발행금액은 130조1000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전자단기사채 총 발행규모 58조1000원을 초과했다.
특히 증권사의 콜차입 한도 축소에 따라, 특히 증권사의 콜차입 한도 축소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한 증권사의 초단기물(만기 7일물 이내)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급증했다.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이는 금융당국의 단기금융시장 개편방안과 증권사 콜차입 한도축소 계획에 따라 증권사의 콜차입 한도 축소가 단계적으풀 진행 중인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