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서도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u-보금자리론'을 취급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7일부터 저축은행에서 주택금융공사의 정책금융상품인 주택담보대출 u-보금자리론(인터넷 신청)을 취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주택금융공사와 지난 4월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가 선정한 20개 저축은행에 대해 전산개발 및 자금정산 방법 등과 관련한 업무매뉴얼을 작성한 바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u-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의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신청 가능한 주택금융공사의 대표적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라며 "저축은행에서도 취급이 가능해져 고객의 금융기관 선택 폭이 넓
취급 저축은행은 ▲서울지역 동부·OSB·현대·KB·더-케이 ▲부산지역 국제·BS·진주 ▲인천경기지역 남양·안국·키움·평택·한국투자·SC스탠다드 ▲광주지역 센트럴 ▲대구경북지역 드림·오성 ▲충남북지역 아주·대명·청주 등 20곳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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