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해의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9월중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 관리 일반 분야 ▲시설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준공 후 10년 이상과 10년 미만 각 1개씩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단지는 오는 10월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한다.
시는 올해에는 각종 공사·용역 등의
한편, 2013년도에는 중구 목동 금호한사랑아파트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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