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라크 내전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200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0.85p(▼20.80, -1.03%) 코스닥은 536.34p(▲0.20, +0.04%)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5550원(▲1,050, +7.24%)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과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각각 1만6350원(▲1,000, +6.51%), 1만2400원(▲650, +5.53%)으로 심사통과 소식에 급등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2만4500원(▼750, -2.97%)으로 사흘 연속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서비스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9만7500원(▼3000, -0.50%)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5250원(▲250, +1.67%)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이 2만6000원(▼1000, -3.70%)으로 내렸고,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9750원(▼500, -2.47%)으로 하락 전환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500원(▼100, -0.94%)으로 조정 받았지만,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8000원(▲500, +2.86%)으로 사흘 만에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7600원(▲450, +6.29%)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JB우리캐피탈이 4450원(▼450, -9.18%)으로 급락했고, 고무 컴파운드 생산업체 디와이엠이 3050원(▼300, -8.96%)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2100원(▲100, +5.00%)으로 반등했고, 미래에셋생명보험도 6500원(▲130, +2.04%)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팹리스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1500원(▲350, +0.85%)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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