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경남·울산지역 대학교와 연구소의 교수와 연구원을 'KNB 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12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KNB경영자문단으로 선임된 경영자문위원 5명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통해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연구기관과 대학교의 연구원, 교수님을 KNB경영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돼영광"이라며 "경륜과 학식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경남은행 경영활동 전반을 냉철히 바라보고 서슴없이 직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교덕 은행장은 KNB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KNB경영자문위원들은 1년동안 경남은행 경영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