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최대 규모인 경기 광명ㆍ시흥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출구전략'에 본격 착수했다. 4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명ㆍ시흥시에 공공주택지구 내 24개 집단취락(마을)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복원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24개 취락은 당초 그린
국토부 관계자는 "이르면 8월 말께 해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ㆍ시흥 공공주택지구가 해제되면 공공주택지구 중 처음으로 취소되는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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