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정비사업 공모에 공주시 ‘외송2길(송곡리) 생활공원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주시 반포면 외송2길 생활공원 정비 사업은 국비 2억 2500만원을 포함해 지방비 등 총 2억5000만 원을 들여 운동시설, 어린이놀이 시설 등 각종 공원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생활공원 정비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공모를 실시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29곳이 제출됐
이번에 선정된 공주 외송2길(송곡리) 생활공원 정비사업은 도로 및 등산로와 연계돼 개발제한구역 거주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산객 등 다양한 수요층에 이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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