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기존 대출 상품으로 신용대출 한도 산출이 어려운 우량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대출상품 '매일매일 신바람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사업 기간이 3개월 이상 된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로 수협은행이 자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경우 창업자금도 지원한다.
대출 한도가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가능한 무보증 신용대출상품으로 대출한도는 신용카드 매출액, 신용등급, 사업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수협은행은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일상환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매일상환방식이란 대출원금의 최소 10% 이상 및 대출 이자를 대출 기간동안 매일 상
대출금리는 최저 연 4.7%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산출시스템에 의해 차등 적용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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