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1986년 부국증권 입사후 25년간 강남지점장,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2년 3월부터 유리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유리자산운용측은 "박 대표가 어려운 자산운용시장 환경에서도 탁월한 마케팅 능력을 발휘하여 수탁고 증대에 기여한 만큼 치열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유리자산운용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리자산운용은 설립 이후 유리인덱스펀드, 유리스몰뷰티펀드 등을 운용하며 인덱스 및 중소형주 투자 부문에서 대표적인 운용사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롱숏전략의 유리트리플알파펀드를 출시해 절대수익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용건 기자]
[본 기사는 05월 28일(15:56)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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