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실리콘 업체 HRS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동사가 진행하는 실리콘 제품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1분기부터 개시된 HRS의 제품 믹스 다각화를 통한 성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 같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비중이 낮지만 HILTI를 통한 방화재 수출 증가와 신규 IT제품 필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한 것도 향후 실적 성장에 긍정적 요소"라며 "기존 적자를 기록하였던 중국 법인은 로컬 업체와 국
실적 예상치에 대해선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어난 655억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69억원, 순이익은 129.2% 상승한 5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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