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457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싱가포르 남부 아웃램 지역의 지하철 및 지하철역사 공사로 계약금액은 3억76만2240싱가폴달러(약 2457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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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하역사 1개소와 1.2km 터널을 포함한 지하철 1.42km 구간을 약 78개월 동안 시공하게 된다. 오는 6월 착공해 2020년 12월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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