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9일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 지속세에 따른 물량 유입으로 시장을 무겁게 할 것으로 예상돼 1020원 테스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월말 수급이 공급 우위를 보이며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다만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외환당국 경계감이 짙어질 수 있어 점진적인 하락 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예상 레인지로는 1018.0~1027.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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