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8일 원·달러 환율이 월말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변동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월말 네고물
량 출회 및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지속돼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다만 1020원 초반에서 외환 당국 경계감과 최근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변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의 예상레인지로는 1020.0~1027.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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