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자동차부품 업체 코다코에 대해 고객사 외주 물량 증가 등 실적 개선이 지속되며 두 자리 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28일 "코다코는 지난해 기계 가공 전문공장인 안성3공장을 신규로 가동하고 있고 부품 제조 대비 수익성이 높아 향후 매출 증가 및 품질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제품별 매출 비중은 변속기 29%, 엔진 24%, 공조 24%, 조향장치 19%, 기타 4%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매출처가 다변화 되면서 국내 자
실적 전망에 대해선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2575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155억원, 영업이익률 6%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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