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은행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대 연 5% 수익을 지급하는 ‘신한 쿠폰 적립형 ELB’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폰 적립형 ELB 385호’는 발행 후 6개월 동안(관찰기간)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85% 이상인 영업일 수를 누적(적립)하고, 이를 6개월간 영업일수에 비례해 수익을 지급한다. 가령, 6개월 영업일수가 120일이고, 기준가 대비 85% 이상인 영업일 수가 110일이라면 연 4.58%의 수익이 지급된다. 실제로 과거 5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연 평균수익률은 4.16%로, 평균상환일이 약 7.8개월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최대 연 5%의 수익이 가능하며,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두 지수가 기준가대비 100% 이상이면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5년 만기 원금보장형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등 상품 9종을 30일까지 판매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백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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