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27일 LG전자가 애플, 삼성전자의 전략 모델이 부재한 가운데 2분기 휴대폰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애플과 삼성전자의 전략 모델의 출시 부재 속에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1500만대로 추정되며 LTE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유사한 500만대, 나머지는 3G가 차지할 전망"이라며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5%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편 수익성은 마케팅 비용 발생과 저가 라인업 확대로 소폭 개선되는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2분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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