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국가대표 '베스트 11'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할 종목은 어떤 기업이 있을까.
우리투자증권은 향후 성장성이 높고 기업체질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갖췄으며, 세계 무대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선발해 발표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27일 "향후 성장성 높은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2차전지 산업에 속한 기업을 추천한다"며 "전방 공격수로는 코나아이, 바텍을 꼽았고 공격의 핵심인 미드필더로는 토비스, 코스온, 신진에스엠, 피엔티, 오이솔루션 선정했
이어 "수비수와 골키퍼 역할은 경기 침체시 기업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종목으로 성창기업지주, 한솔제지, 영풍정밀, 신송홀딩스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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