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영등포구 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1박2일간의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주말을 이용해 이뤄진 행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문화적 체험 부족으로 정서적으로 고립돼 있는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첫 날 양평군의 치즈 체험마을에서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저녁에는 남이섬에서 KB투자증권 직원들과 함께 조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산책과 휴식을 취하며 그 동안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KB투자증권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정서안정을 지원하는 '해피푸드'활동을 통해 영등포구내 어르신들과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식의 지원활동을 통해 진정한 보살핌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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