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5.59p(▲7.26p, +0.36%) 코스닥은 546.75p(▲1.16p, +0.21%)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1500원(▲350 +3.14%)으로 연일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도 1만4000원(▲500 +3.70%)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7만1000원(▲1000 +0.59%)으로 올라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으나,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8070원(▼30, -0.37%)으로 10거래일 만에 소폭 밀려났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2500원(▲250 +0.59%)으로 하루 쉬고 다시 52주 최고가 기록을 세웠고,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6200원(▲200 +1.25%)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IT솔루션 개발 공급업체 더존다스도 8900원(▲350 +4.09%)으로 올랐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6250원(▲150 +2.46%)으로 11거래일째 오름세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5200원(▲100 +0.66%)으로 52주 최고가 기록을 연속으로 경신했으며, 생물실험용 의약품 제조업체 코아스템과 전문형질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7800원(▲50 +0.65%), 6000원(▲50 +0.84%)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7800원(▲400 +5.41%)으로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올랐고, 자동차부품업체 세원테크와 의료, 음향기기 제조업체 지오엠씨가 각각 5000원(▲200 +4.17%), 1170원(▲40 +3.54%)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연성인쇄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9300원(▼450, -4.62%)으로 내렸고, LG계열 IT서비스 업체 LGCNS가 2만5500원(▼250, -0.97%)으로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밀려났으며, 음식료품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870원(▼30, -3.33%)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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