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현장 안전을 위해 매달 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 현장은 매달 1회 이상 비상상황 대피훈련과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장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앞서 롯데건설은 최근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송파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훈련도 했다. 123층짜리 제2롯데월드는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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