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0~30여 가구가 입주한 셈이다. 이같은 높은 입주율은 단지내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높은 녹지율, 단지 주위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졌기에 가능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노은지구는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덕지구와 인접해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또 단지 인근에 반석초·반석고와 학원 밀집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아울러 입주민을 위한 한화건설의 다양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한화건설은 지난 2월부터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를 설치해 입주 안내는 물론 인근 부동산과 연계한 매매∙전세 알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단지 내 체육 커뮤니티 시설을 건설사가 무료로 운영해 입주민 만족도 향상에 주력했다.
특히 단지 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커뮤니티 시설은 한화건설이 지난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해 소수인원의 수준별 맞춤식 교육 제공과 함께 입주후 2년간은 학원비의 일부분도 지원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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