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19일 '키움온라인펀드마켓'을 새롭게 문을 열어 펀드 '최저가격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저가격보상제'는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그 차액을 별도의 절차 없이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펀드 '최저가격보상제'는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되는 약 600개 펀드에 적용된다.
최저가격 혜택 대상은 2015년 말까지 키움온라인펀드마켓의 신규펀드에 가입한 고객이나 이동한 고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저가격보상제는 한시적인 이벤트 성격이 아니다"라며 "모든 펀드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키움증권은 우선 선취수수료가 면제되는 펀드를 약 400개로 확대했다. 아울러 초보 투자자들도 스스로 판단해 펀드를 가입할 수 있도록 쉽게 온라인펀드마켓 사이트를 구축했다. 특히, 펀드검색과 투자설계 기능은 국내 어떤
한편, 키움온라인펀드마켓은 최근 문을 연 펀드슈퍼마켓(국내 자산운용사 47곳이 218억원을 공동 출자해 만든 '펀드온라인코리아'가 만드는 온라인 펀드 시장)과 달리 키움증권에서 개별적으로 운용하는 곳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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