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KoFC SK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웹솔루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KoFC SK 동반성장 PEF는 산은캐피탈과 공동 운용하고 SK그룹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출자한 PEF다.
투자 대상 기업인 웹솔루스는 스마트 물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 산업의 '조사→진단→설계→구축→운영관리' 전반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국내를 비롯해 태국,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해 역량을 펼이고 있다.
웹솔루스는 지정자문사 IBK투자증권을 통해 지난 7월 코넥스 시장에
SK증권 관계자는 "동반성장 PEF는 SK그룹 협력업체와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며 "웹솔루스 투자를 통해 향후 SK그룹과 협력관계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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