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한강이북 미군부대 전부가 평택 안정리 캠프험프리로 이전하는 사업(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사업지 인근은 미군 및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이 안정적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기존 용산이나 동두천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미군 및 미군무원 등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임대사업은 월세에 대해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최고의 관심을 갖는 상품으로 부상하였다.
현재 평택 안정리 일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관련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서 공사현장 근로자들과 외국인들이 부쩍 늘어나 임대물량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조감도)이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번지 일대에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이 시공 중이며 회사보유분 일부를 분양한다.(문의 02-572-8840)
이 오피스텔은 동북아시아 최대 미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 총 320실로 구성된 머메이드급 건축물로 안정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형은 총 11개 타입(전용면적 25㎡~52㎡)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의 상가의 1층을 지역농협이 직접 분양을 받아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할 계획에 있어 지역 생활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산에 본점을 둔 미군 통신관련 군납업체가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의 3층에 임차로 입점하기로 되어 있어 상가활성화의 큰 틀이 마련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2층의 경우 치과, 내과, 안과, 한의원 등 충성도가 높은 지역특성
오피스텔은 3.3㎡ 당 590만원, 상가는 총 45점포에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00~2,400만원 선이다. 준공은 2014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사무실(02-572-8840)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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