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화인베스틸에 대해 코스피 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인베스틸은 2007년 서립된 조선용 형강 제조업체로 국내 주요 조선소에 앵글
형강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 2207억원, 부채총계 1449억원, 자기자본 578억원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243억원,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을 기록했다. 동일철강 등 6인이 지분 46.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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