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중석 전 은행연합회 감사가 한국감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감사협회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변중석 고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변 회장은 한국·미국 공인회계사와 공인내부감사사, 공인금융감사사 등의 자격을 갖고 있는 국제적인 내부감사전문가로 산업은행독일현지법인 대표, 효성감사, 삼성증권감사위원, 전국은행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변중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부응하는 내부감사전문가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세계내부감사대회를 유치와 부산, 광주, 대전 등의 지방지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내부감사는 과거 지향에서 벗어나 리스크평가의 통찰력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감사(Auditing by Communication)'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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