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1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억2400만원으로 1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 증가한 17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거래액 69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회사 측은 직영 상품을 공급, 상품 선택폭을 늘려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 다양화했다는 것이다. 또 공무원 복지예산의 전통시장 사용 의무제도, 희망풍차 위탁 사업 등이 궤도에 오르면서 마케팅 활동과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김상용 대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복지바우처 등 신규사업
이어 "올해 초부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주한 물량을 늘려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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