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1분기 영업손실은 일시적인 비용 증가 때문이라며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일 메디포스트는 1분기 영업손실이 6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1900만원으로 8.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8억30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에 대해 제대혈은행 부문 매출 감소와 줄기세포 치료제 공정 개발 등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분기부터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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