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434세대 △72㎡ 279세대, 총 713세대로 우림건설 시공, 국제자산신탁이 사업자금을 관리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프로젝트 파이넨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부산 오션힐 우림필유의 일부 세대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이달 22일 개통)의 조망이 가능하다.
지역내 호재도 많다. 한국형 뉴딜 10대 정책으로 꼽히는 지난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된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이 한창이다. 1·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이사업은 전체 사업비가 8조5천억원에 달한다.
또한 금융업무시설인 문현금융단지는 총 6000여업체가 근무하는 부산 최대의 금융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오는 6월 준공한다.
여기에 미군 55보급창 공원화 조성계획, 부산항8부두 인근 군부대 이전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하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680만원~820만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과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발코니 무료시공과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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