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이 13일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줄어든 29억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1.76% 증가한 377억5300만원을, 순이익은 0.44% 늘어난 25억1100만원을 올렸다.
로만손측은
매출의 경우 주얼리가 13.81%, 핸드백이 26.75%, 시계 내수가 22.56% 성장했지만 시계 수출이 47.25% 감소해 전체적으로 11.76% 성장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익의 경우 시계 수출의 대폭 감소로 손실이 늘어나 이익률이 개선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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