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중국 자회사 영업정지 소식 이후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2.31% 내린 3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엠은 관계사인 동관아이엠디지탈전자유한공사에 광픽업 부품을 생산 납품하던 상탄아이엠디지탈전자유한공사의 모든 생산활동을 정지하고, 생산활동을 동관아이엠에서 직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회사 측은 "두 생산법인 통합에 따른 운영비 축소로 광픽업사업부문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상탄법인 당기순손실은 11억원이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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