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3일 국내 헤지펀드가 올 연말 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미지 연구원은 "한국형 헤지펀드가 지난 3월말 기준 설정액 2조7000억원을 기록하고 올해 들어 3개월간 7822억원이 유입되는 등 예상보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 연말 설정액 4조원, 내년 연말 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헤지펀드 운용사로는 브레인자산운용부터 신한BNPP자산운용까지 상위 6개사가 설정액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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