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씨티은행을 공동검사 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4주간 금감원과 한은은 씨티은행을 검사할 방침이다. 이번 검사는 4년만에 실시되는 정기검사다.
이번 검사에서는 은행 경영전반부터 외환시장 건전성을 포함해 전반적인 것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
한편 앞서 씨티은행은 최근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56개 점포를 축소하는 계획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씨티은행 노조는 지난 7일부터 단계적 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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