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2일 원·달러 환율이 1020원 중반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은 유로화 하락으로 인한 달러 강세 및 역외 환율 상승 영향으
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기 급락에 대한 피로감으로 반등을 시도하겠지만 상단에서 대기 중인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에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20.0~1028.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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