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분기에 매출 238억원, 영업손실 56억원, 순손실 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가량 감소했지만 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0%, 전분기 대비 13.3% 감소했다.
SK컴즈는 싸이월드 분리 등 실질적인 사업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된만큼 향후 포털 네이트의 뉴스와 판을 중심으로 모바일 사용환경 개선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SNS기능 추가하며 다운로드 1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싸이메라에 대한 해외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서비스로의 입지 굳히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문수 SK커뮤니케이션즈 기획조정실장은 "대규모 사업조정 이후 적자구조 탈피를 위한 비용구조 효율화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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