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6거래일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9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0.60p(▲10.72p, +0.55%) 코스닥은 546.89p(▼3.46p, -0.63%)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 일만에 상승 전환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22만5000원(▲75,500 +50.50%)으로 연내 상장 추진 소식에 폭등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4350원(▼250, -1.71%)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의약 관련 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4200원(▲300, +2.16%)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000원(▲150 +3.09%)으로 반등 했으며,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2만3500원(▲200 +0.86%)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금융 관련 주로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JB우리캐피탈이 5100원(▲200 +4.08%)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증권사 아이엠투자증권이 2950원(▲100 +3.51%)으로 역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4200원(▼400, -8.70%)으로 급락했고, 물리 화학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케어젠이 10만2750원(▼2250, -2.14%)으로 밀려났으며,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3450원(▼50, -1.43%)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하지만 IT컨설팅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9만7500원(▲5000 +5.41%)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와 DBMS 업체 알티베이스가 각각 4300원(▲50 +1.18%), 4750원(▲150 +3.26%)으로 올랐고,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7만8000원(▲1500 +1.96%), 6650원(▲100 +1.53%)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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